[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청년아카데미가 내년 1월, 50회 겨울 학기를 개강한다. 이번에는 청년·평화·역사·철학·영성 등을 주제로 정규 강좌를 준비했다.

김복기 총무(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교육문제연구소), 정인곤 사무국장(기독청년아카데미), 김오성 목사(한국샬렘영성훈련원) 각각 '기독교 평화주의', '단박에 한국 근현대사', '20대를 위한 철학 기초', '영성 생활 입문'을 주제로 4주간 강의한다.

청년 주거·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빈집, 민달팽이유니온, 우리동네사람들, 생명평화연대 인수마을 등은 4주 동안 돌아가며 각 사례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별 강좌도 개설된다. 라파공동체(윤성모 목사)는 '중독 치료와 상담', 공동체지도력훈련원(최철호 원장)은 '주님의 기도와 하나님나라 운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02-76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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