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창조과학, 뇌과학 분야에서만 종교와 과학이 충돌하는 게 아니다. 여기 국내 석학들이 종교와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한신대학교와 경동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명강좌 - 종교와 과학'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한다. 총 여섯 강의를 마련했다.

연사로 김희준 교수(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권오대 교수(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임지순 교수(포항공대 물리학과), 이경민 교수(서울대학교 의대·인지과학협동과정), 우희종 교수(서울대학교 수의대), 홍성욱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가 나온다.

이들은 '빅뱅과 창조주 신앙'(11월 13일), '아인슈타인의 종교와 과학'(11월 27일), '신앙 체험의 신비와 과학자'(12월 11일), '포스트 휴먼과 인지과학'(1월 8일), '종교적 합리성과 사적 경험으로서의 합리성'(2월 12일), '종교, 과학, 예술'(2월 26일)을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 02-2125-0195(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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