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청소년은 한창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시기다. 하지만 공부는 입시와 경쟁을 위한 것이 되었고, 청소년은 학교에서 답답함을 느끼기 일쑤다. 기독연구원느헤미야(느헤미야·김형원 원장)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전하기 위해 청소년 캠프 '주토피아'를 준비했다.

캠프에는 5명의 기독교인 신학자·교수·예술인·교사가 함께한다. 김성학 대표(에듀웨이)·김응교 교수(숙명여대)·강도영 기획자(빅퍼즐문화연구소)·강진규 교사(광주고등학교)·김근주 교수(느헤미야)다. 각각 △몸으로 만나는 공동체 △시로 만나는 하나님 △관계의 재발견, 우리들 △성경 속 지구과학 이야기 △베데스다 이야기를 주제로 순서를 담당했다.

캠프는 2017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청소년수련원이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당일 등록할 경우 참가비가 7만 원이지만, 올해 11월 25일까지 가등록비(2만원)를 입금한 사람이나 경기·충청 외 지역 거주자는 6만 원이다. 개인 참가자는 온라인(bit.ly/youngnics)에서 신청하면 되고, 6명 이상 등록할 경우 담당자에게 전화해 단체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010-8630-7468, https://www.facebook.com/young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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