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와 교회2.0목회자운동이 이중직을 고민하는 목회자를 위한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이중직에 대한 고민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을 넘어 노동에 대한 고찰, 대안적인 목회 모델에 대한 고민과 맞물려 다양한 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중직 취재를 하면서 이중직 담론을 조금 더 견고하게 다듬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자본주의 시스템과 소자본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목회자뿐 아니라 자본주의, 창업, 경영을 고민하는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파동에 위치한 효창교회에서 열립니다. 참여 신청은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십시오. 현장 신청도 가능하지만 사전 신청이 많을 경우, 현장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회자의 창업과 취업에 관한 고민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연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설문에 응해 주시면 목회자 이중직 담론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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