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 사회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웰빙만큼이나 웰다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왔다. 잘 죽는 것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독교인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장례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은지 토론하는 공개 세미나가 열린다. 새세대아카데미와 목회사회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존엄한 죽음', '기독교식 추모 문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곽혜원 교수(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문시영 교수(남서울대학교),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가 발제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70-874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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