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한국샬렘영성훈련원(한국샬렘)이 연말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열리는 떼제 유럽 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12월 26일(월) 인천을 출발해 1월 4일이나 8일 중 하루를 선택해 인천에 도착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라트비아에서 유럽 모임, 리가 순례를 진행하고 8일에 돌아오는 일정인 사람들은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방문한다. 모스크바에서 정교회의 성탄절을 경험하고 돌아온다.

경비는 항공료, 모임 참가비, 숙박비를 포함해 약 100~120만 원(추가 비용 20만 원 안팎) 정도가 들 예정이다. 10월 초순까지, 20여 명 정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럽 모임에 가기 전까지 11월~12월에 두 번의 준비 모임이 있다.

한국샬렘 김오성 목사는 "떼제가 주최하는 이번 모임은 만 18~35세 청년 중 여러 나라에서 온 크리스천을 만나 우정을 나누고 새해를 기도와 묵상으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고 했다.

신청 및 문의: 김오성 목사(010-729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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