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회 총회 현장을 찾은 천정배 의원은 "하나님 공의와 거리가 먼 불공평·불공정·탄압이 판치고 있다"며 우려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성희 총회장) 101회 총회 현장을 찾았다. 안산제일교회 안수집사로 봉직 중이라고 밝힌 천 의원은 "한국교회 앞날을 위해 좋은 비전을 만들고, 훌륭한 결의도 할 줄 믿는다"고 인사했다.

9월 28일 오전 회무 시간, 이성희 총회장은 총대들에게 천정배 의원을 소개했다. 천 의원은 최근 경주 지진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안전을 잘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천 의원은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모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경제 성장도 멈춰 가고 있고, 민생이 매우 어렵다. 하나님 공의와 거리가 먼 불공평·불공정·탄압이 판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질 수 있게 열심히 바꿔 가겠다.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