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광화문광장에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해 온 목요 문화제.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기독교인의 사회적 영성을 고민하고 실천해 온 이들은 '기억과 기대 사이'라는 주제로 5명의 종교인을 초대했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 박기호 신부(예수마을 주임), 이정배 교수(감신대), 법인 스님(해남 대흥사 일지암), 김제언 교무(원불교 안암교당)가 참석한다. 정의가 사라진 사회에서의 종교인의 위치와 방향에 대해 대화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 세월호 광장(이순신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문의: 010-5191-1365(최영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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