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육부 총대들이 SFC총회지도위원회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서울U 학생신앙운동(SFC) 학생들이 19일 발표한 성명을 철회했다. 이들은 SFC 김동춘 대표간사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예장고신·배굉호 총회장) 제66회 총회에 질의된 SFC 관련 안건에 반박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서울U SFC는 "SFC총회지도위원회와 대표간사를 만나 최근 사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성명서 외 더 발전적인 소통 방법을 선택하기로 해 성명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총회 기간에 발표된 성명서는 총대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신학교육부 의원들은 안건 심의 시간에 SFC총회지도위원회와 김동춘 대표간사를 나무랐다.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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