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홍성사가 500주년을 맞아 교회사를 되짚어 보는 강의를 준비했다. 2016년 가을 학기부터 2018년 가을 학기까지 다섯 차례 역사 속 개혁의 성과, 개혁 운동이 길을 잃게 된 과정을 살필 예정이다.

2016년 가을 학기는 '로마와 그리스도교'를 주제로 김덕수 교수(서울대 역사교육과)가 강의한다. 9월 20일(화)부터 매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탄압받던 그리스도교가 공인받아 국교가 되는 과정을 알아본다. 마포구에 있는 양화진책방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한다.

수강료는 강좌당 1만 원으로, 전체를 들을 경우 총 12만 원이다. 계좌(국민은행 012-01-0496-864 홍성사)로 입금하면 된다. 강의 내용은 추후 책으로 출간해 수강생에게 한 부씩 나눠 준다.

문의: 02-333-5161(내선 600), eun@hs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