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교회에 다니는 것과 별개로 영성 훈련을 원하는 사람이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은 9월부터 8개월 과정으로 '개인 영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인 영성 심화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영성 생활을 더욱 심화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경청 △공동체 △분별 △피조 세계 속 그리스도 △하나님 안에 살기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 미국 샬렘영성훈련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나님과 더욱 깊은 친교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적 공동체를 만들고 영성 생활에 서로 도움이 되기 원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9월 3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개월 여정을 시작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전체 모임을 갖고 한 달에 한 번씩 영적 독서 모임, 경청 모임 등을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서대문 맑은샘교회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에 마감하며 참가비는 40만 원이다. 마감 전까지 등록금 10만 원을 입금해야 한다.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halemkore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양식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 홈페이지(바로 가기)를 방문해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김오성 목사(02-36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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