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김진호 연구실장)가 민중신학자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병무와 정치들: 민족·시민·인권'을 주제로 안병무의 민중신학이 당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조명할 계획이다. 동시에 오늘날 한국 사회를 민중신학 관점으로 살펴본다.

심포지엄에는 강의 세 개를 준비했다. 박제형 연구실장(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은 '안병무의 민중적 민족 개념 재해석'을, 권오왕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사회학)는 '한국 정치 이행기의 기독교 정치 윤리를 향하여'를, 최형묵 교수(한신대학교 기독교윤리학)는 '안병무의 민중 신학: 사건·인권·공사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9월 6일 서울 서대문구 안병무홀에서 열린다. 공개 심포지엄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3er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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