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지방 청년들을 위해 매주 집밥을 만들어 대학교에 찾아가는 '도시락톡'(박인성·이경숙 목사 부부)이 '셰어 하우스'에 살 청년들을 모집한다.

지방에서 올라와 거주지를 찾고 있는 기독교인 청년이 대상이다. 꼭 대학생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셰어 하우스 위치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으로 20평 규모에 방 두 칸 짜리 집에서 총 네 명이 생활하게 된다.

입주할 청년들은 보증금 100만 원과 월세 20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공과금은 4명이 분담한다. 책상과 침대·냉장고·세탁기·밥솥·가스레인지·옷장 등 생활에 필요한 비품들은 갖춰져 있다.

도시락톡 박인성 목사는 "청년 주거 문제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독교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들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입주신청서 다운로드)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26길 29(북아현동 1-567)

문의: 박인성 목사(010-62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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