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최부옥 총회장)는 101회 총회에서 신임 총무를 선출한다. 8년 만에 새 총무를 뽑는데, 6명의 후보가 나섰다.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기장성'을 회복하고, 교단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총무 후보는 이재천(목회와신학연구소)·정병길(기독교농촌개발원)·이길수(무임)·박진규(예심교회)·윤교희(안양중앙교회)·김창주(마다가스카르 선교동역자) 목사다. 총무 임기는 4년이고, 1번 연임할 수 있다.

선거는 101회 총회 첫째 날인 9월 27일 진행된다. 총회는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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