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국제 구호 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양진옥 사무총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굿네이버스 이사회는 6월 27일, 이일하 회장 후임으로 양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굿네이버스를 창립한 이 회장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양진옥 신임 회장은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국내외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1991년 설립한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35개 나라에서 전문 사회복지 사업과 국제 구호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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