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 110년 차 총회가 열렸다. ⓒ뉴스앤조이 최유리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유동선 총회장) 제110년차 정기 총회가 교단 소속인 경기도 부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기성교단 소속 전국 지방회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부서 보고 및 감사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헌법 및 제규정 상충 조항 개정안 결의, 서울신학대학교 이사 소환 및 교체 청원, 총회비 산출 방식 등도 주요 안건이다.

총회 임원 선거는 25일(수) 치러졌다. 장로 부총회장 외에는 모두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총회장 후보로 현 부총회장인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신상범 목사(새빛교회), 서기 후보에 성찬용 목사(청파교회), 회계 후보에 임평재 장로(서산교회), 부서기 후보에 남창우 목사(역리교회), 부회계 후보에 김정식 장로(신마산교회)가 나섰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춘규 장로(청계열린교회)와 김경호 장로(홍은교회)가 출마했다. 단독 후보는 투표 없이 당선된다.

이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으로 당선된 노세영 교수의 총장 인준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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