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의 땅, 이스라엘을 만나다> / 이강근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 448쪽 / 2만 5,000원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사람이나 성경을 더 입체적으로 읽고 싶은 사람이 보면 좋을 책이 출간됐다. 이강근 목사가 쓴 <성경의 땅, 이스라엘을 만나다>(생명의말씀사)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그곳에 정착한 뒤 TV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이스라엘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구약성서 배경이 되는 팔레스타인 지역, 현재 이스라엘의 지리와 역사를 총 11가지 주제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헤브론으로의 여행'에서는 아브라함의 흔적을 쫓고, '갈릴리 지역으로의 여행'에서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만난다. '아골 골짜기', '여리고', 브엘세바' 등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흔히 접했던 지역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이강근 목사가 직접 찍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