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5월 28일(토) 오전 9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성은교회(02-568-8361)에서 열린다. '한국 기독교 고등교육의 위기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13명이 발제한다.

학술 대회는 한철희 박사(나사렛대학교)와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김희자 박사(총신대학교)가 주제 강연 좌장을 맡는다. 이어지는 강연은 5개 분과에서 준비했다.

교육신학분과에서 소태영 박사(서울기독대학교)가 '수저 계급론 논쟁의 중심에 선 한국 청년들의 열등감(inferiority) 극복을 위한 영성 교육: 아들러(Alfred Adler) 심리학을 중심으로', 손문 박사(연세대학교)가 '기독교 고등교육 발전의 이념과 실천 전략: 강희천 교수의 기독교 교육 사상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좌장은 이철 박사(숭실대학교)가 맡는다.

교육정보분과에서 우미리 박사(협성대학교)가 '시민 교양으로의 기독교 고등교육', 조혜정 박사(총신대학교)가 '유아를 위한 창의성 교육과 신앙 교육의 통합적 접근'을 제목으로 발제한다. 좌장은 오현주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맡는다.

교육체제실천분과에서 류삼준 박사(연세대학교)가 '기독교 영성 교육에 있어서 교수 - 학습 과정의 원리에 대한 고찰', 남선우(경희대학교)·이은철 박사(한국교육개발원)가 '청소년의 분노에 대한 자아 존중감과 탄력성의 상호작용과 분석 및 지도 방안에 대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좌장은 노은석 박사(침례신학대학교)가 맡는다.

코메니우스분과에서 오춘희 박사(독수리기독교학교연구소)가 '코메니우스의 범지학이 위기에 처한 기독교 고등교육에 주는 시사점', 김선아 박사(강남대학교)가 '생애 주기를 따른 전인적 평생교육 과정 개발 연구: Comenius의 범학교론과 Colarusso의 정신분석적 발달이론과의 학제 간 대화에 기초하여'를 주제로 발제한다. 원신애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좌장을 맡는다.

기독교학교교육분과에서 손정위 박사(서울신학대학교)가 '공교육 기독 교사들의 교사로서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연구', 박향숙 박사(서울신학대학교)가 '한국 기독교인 신생 성인의 삶에 관한 내러티브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좌장은 이종식 박사(호서대학교)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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