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구속사적으로 구약성경을 개관하는 책 <구약을 읽다>(죠이북스) 출간 기념 '구속사적 구약 연구 세미나'가 5월 23일 2시 남서울교회 교육관 A실에서 열린다.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와 이성민 편집장(죠이북스)이 각각 '왜 구약을 구속사적으로 읽어야 하는가?', 'CASKET으로 구약을 연구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황재욱 간사(죠이선교회)와 조영민 목사(나눔교회)가 나와 <구약을 읽다> 북 스터디와 소그룹 활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구약의 읽다>는 'CASKET(무덤)'을 키워드로 삼고 구속사적 관점에서 구약성경을 읽도록 한다. 무덤이 구약성경의 핵심 키워드인 것은 사망이 아담에서 나와 온 인류에 퍼진 까닭이다. 저자는 구약을 6개 시대로 구분한다. "창조 시대(Creation), 아브라함 시대(Abraham), 시내 시대(Sinai), 왕정 시대(Kings), 포로 시대(Exile), 성전 시대(Temple)"에서 앞 글자만 따도 'CASKET'이 된다. 이미지와 연대표로 성경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잘 정리했다.
세미나에 참여하기 원하는 사람은 5월 18일(수)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바로 가기). 등록비는 1만 원(국민 033-25-0010-699 죠이선교회출판부)이다. 사전 등록으로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3만 7,000원 상당의 <everyday 신학 사전>(죠이선교회)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