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과학과 신학 간의 관계를 연구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이들의 모임인 페이스북 그룹 '과학과 신학의 대화(과신대)'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포럼을 연다. 창조과학과 진화론 등 한국 사회에서 끝나지 않는 논쟁을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우주 창조’이다. '우주 창조에 관한 과학자와 신학자의 대담'에는 물리천문학자 우종학 교수(서울대학교)와 신학자 김근주 교수(느헤미야)가 나서서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는 권영준 교수(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이택환 목사(그소망교회)가 합류해 더 깊은 대화를 나눈다.

포럼은 5월 30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43-1동 301호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린다. 회비는 1만 원, 당일 등록은 1만 5,000 원이다.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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