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30년간 소리엘, 송정미, 다윗의장막 등 300여 장의 앨범에 참여한 드러머 김대형 씨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관객들과 뮤지션이자 신앙인,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며 음악, 인생,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토크 콘서트는 임준형 대표(CCC 음악선교부)가 진행한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김대형 씨가 답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최근에도 왕성한 레코딩 세션으로 활동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뮤지션들이 새로운 영감을 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4월 8일(금) 오후 8시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나니아의옷장에서 진행된다. 티켓값은 1만 원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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