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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2> 출간
<뉴스앤조이> 바른 신앙 시리즈 11번째…지역 섬기는 교회 10곳 소개
  • 황명열 (hmyhope@newsnjoy.or.kr)
  • 승인 2015.08.10 17:37

   
▲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2> / 뉴스앤조이 편집국 지음 / 뉴스앤조이 펴냄 / 192쪽 / 8,000원

한국교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뉴스앤조이>가 '바른 신앙 시리즈' 11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2>입니다. <뉴스앤조이> 기자들이 전국을 다니며, 마을에 뿌리내려 이웃을 섬기는 도시 교회 10곳을 취재했습니다. 교회 규모는 작지만 영향력만큼은 어떤 교회보다 크고, 주민들에게 '우리 교회'로 통하는 행복한 교회들의 지역 섬기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에 담긴 10곳의 교회는 △빚진 자의 마음으로 지역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서울시민교회) △보수적으로 신앙하고 개방적으로 이웃 사랑하는 교회(시흥 꿈이있는교회) △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 사로잡은 교회(익산 꿈이있는교회) △보일 듯 말 듯, 지역에 스며든 교회(용인 고기교회) △'쿠폰북'으로 젊어진 반백년의 전통 교회(서울 상도제일교회) △가정이 무너진 이들에게 '가족'이 되어 준 교회(부천 선한목자교회) △울퉁불퉁한 세상 균등하게 만드는 교회(서울 아름다운주님의교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교회(대구 위드교회) △동네 주민의 손과 발 노릇하는 교회(제주 이도교회) △'느슨한 약속'으로 지역 섬기는 교회(광주다일교회)입니다.

몇몇 교회를 제외하고는 교인 수가 100명이 안 되는 작은 교회들입니다. 규모가 작다고 체념하거나 기가 죽어지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웬만한 중형 교회들이 해도 쉽지 않을 일을 척척 해냅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를 끌고 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렸다며 탄식하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박물관에나 있어야 할 것 같은 박제된 복음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고, 정작 생명을 갈구하는 지친 영혼들의 가슴에 생기를 불어넣는 생생한 복음의 사건이 희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10개의 도시 교회 사례를 보면서 그런 안타까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새 희망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복음이 어떻게 육화해 드러나야 할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작은 교회들이 펼쳐 가는 작은 섬김이, 한국교회에 자극이 되고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많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지역과 함께 숨쉬는 교회 10곳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뉴스앤조이>에서 교회 울타리를 넘어 마을을 목회 대상으로 삼고, 마을을 섬기는 교회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취재했습니다. 2012년 기자들이 농어촌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섬기는 17곳의 농어촌 교회 사례를 모아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를 발간했습니다. 2013년에는 도시에서 이웃을 섬기는 교회 10곳을 취재해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를 냈습니다.

책으로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책에 소개된 사례를 함께 나누는 '마을 섬김 사역 워크숍'을 2012년부터 네 차례 진행했습니다. 목회자들과 함께 직접 사역 현장을 둘러보면서 사역 철학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출판과 워크숍, 현장 탐방으로 목회 사역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고 각 교회의 형편에 맞는 마을 섬김 사역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차츰 늘고 있습니다. <뉴스앤조이>의 힘이 미치는 대로 한국교회에 희망과 도움이 되도록 이런 사례들을 계속 발굴하고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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