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조이>가 편집기자를 채용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6월 초에 기자 모집 공고를 냈고, 7월 초에 또 공고를 냈습니다. 많은 분이 지원했으나 한 명도 선발하지 못했습니다. '딱 이 사람이구나' 하는 적임자를 못 찾고 있습니다. 할 수 없이 8월 초에 세 번째 공고를 냅니다.

우리가 찾는 사람, '적임자'는 실력·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첫째는 교회 개혁에 대한 의지와 자기 생각이 분명해야 하고, 둘째는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자질이 있으면 됩니다.

경제적인 대우가 좋지 않아서 좋은 사람을 뽑기 어렵다고 기자들이 하소연을 합니다. 좋은 기자가 들어와서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구조를 개선해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청합니다. 당연한 주장입니다.

우리는 지금 좋은 사람이 오래 일할 수 있는 경제적 구조를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먹고사는 걱정을 아주 조금만 하면서 자기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급여를 올리고 있지만, 머지않아 획기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궁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개인은 개인대로 성장하고 <뉴스앤조이>도 <뉴스앤조이>대로 발전해서, 결국은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헌신하고픈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대합니다.

이번에는 편집기자만 찾습니다. 편집기자는 기사의 경중(輕重)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중요도에 따라 웹에 배치할 순서를 1차로 판단합니다. 취재기자와 외부 필진이 쓴 글을 독자의 입장에서 더욱 읽기 쉽게 고치고, 제목을 맛깔나게 뽑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한국어 글쓰기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 본 사람이 이 감수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터지면 그에 관련한 전문가를 섭외해 원고를 청탁하는 일도 합니다.

인터넷 언론사라는 특성상 체감하는 시간의 속도가 빠릅니다. 일주일이 휙휙 지나갑니다. 기자 일을 하려면 '속도'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안을 깊숙이 파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뜨거운 감자가 식기 전에 글로 만들어 내는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평소 일을 대할 때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뉴스앤조이>는 1차 서류 전형, 2차 편집·사역국장 면접, 3차 대표 면접을 거쳐 기자를 선발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6개월간 인턴 과정을 밟습니다. 이 기간 동안 기자로서의 자질, 동료들과의 관계 등을 서로 확인하고 발전시킵니다. 기자 경력이 있는 분은 인턴 기간에도 정직원과 같은 급여를 받습니다. 경력이 없는 분은 첫 3개월 동안 기본급의 80%인 수습 급여를 받습니다.

문의: 070-7872-2344(편집국)

1. 모집 분야 및 인원: <뉴스앤조이> 편집국 소속 편집기자 O명(경력 및 신입)
2. 주 업무: 기사 교정, 웹 관리, 원고 청탁 등 
3. 지원 자격
- 기독교인으로 <뉴스앤조이>에 대한 이해와 교회 개혁에 관심이 많은 분
4. 근무 조건
- 6개월 인턴 과정 후, 정직원 발령(인턴 3개월 동안은 수습 급여 지급)
- 4대 보험 가입 및 점심·야근 식대 제공
- 주 5일 근무
- 급여는 내규에 따름
- 근무처: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7길 52 명신프라자 6층
5. 전형 방법: 1차 서류 전형, 2차 국장 면접, 3차 대표 면접
6. 제출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기자의 업무와 교회 개혁에 대한 생각을 중심으로, A4 용지 2장 이내)
7. 전형 일정
- 지원 서류 제출 시한은 8월 17일(월) 오후 6시입니다.
- 서류는 이메일(webmaster@newsnjoy.or.kr)로만 접수합니다.
- 2차 면접은 서류 접수에 따라 빨리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출근일은 협의 조정할 수 있습니다.
8. 기타 
- 지원 서류는 돌려 드리지 않습니다. 채용 심사 후 파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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