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함께하는 설교 학교' 특별 순서, 7월 16일(목) 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의 '본문과 설교 사이' 강좌 장소를 효창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로 변경합니다.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서 더 넓은 공간으로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특별 순서로 진행하는 강좌인 만큼 정원을 제한하지 않고, 되도록 참석을 희망하는 모든 분에게 기회를 드리려 합니다. 아래에 청파감리교회 약도를 첨부합니다. 신청하신 분들께는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설교 학교 찾아오시는 데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설교 학교 문의: 070-8766-2312, pastormentoring@gmail.com (목회멘토링사역원)
▲ 7월 16일(목) 효창교회에서 설교 학교 특별 순서가 진행됩니다. 김영봉 목사가 '본문과 설교 사이'를 주제로 공부를 인도합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 자료 사진)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주최하는 '멘토와 함께하는 설교 학교'. 지난 6월 2학기를 마치고 9월부터는 3학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여름은 방학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 한 차례 특별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7월 16일(목)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있는 청파감리교회에서 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가 '본문과 설교 사이'라는 주제로 설교 학교 특별 순서를 인도합니다.

강의는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첫째로, 설교를 준비하기 전 단계인 '본문 연구 과정'에 대해서 김영봉 목사가 설명할 것입니다.

김영봉 목사는 성서학자 출신의 설교자입니다. 정해진 본문을 붙들고 씨름하고 그 본문이 오늘의 회중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찾는 작업을 매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성서학 공부와 실제 설교 사역의 매듭짓기를 목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중입니다.

김 목사는 "오늘날의 설교자들이 성경 본문에 대한 씨름을 충실히 하지 않고 너무 안이하게 설교를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제부터라도 "착상에서 책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설교 주제에 대한 착상을 하기 전에 책상에서 본문을 치열하게 연구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본문 연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지나서 둘째로는 본문 연구를 통해 찾은 주제를 어떻게 묵상할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설교로까지 연결할 것인지를 안내할 것입니다. 이때 실제 설교문 작성에 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설교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소상히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설교 학교 특별 순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분들은 온라인 신청서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입니다. 신청서를 제출하신 분들에게는 자세한 일정과 안내 사항을 별도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바로 가기(클릭)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