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12일 미주 목회멘토링사역원 워싱턴 컨퍼런스

미주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주최하는 워싱턴 컨퍼런스가 8월 10~12일 웨스틴 워싱턴 덜레스 에어포트(The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호텔에서 열립니다. 교회와 목회의 본질을 고민하는 신학생과 목회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Missional Church(선교적 교회): 교회 됨의 회복을 위한 진정한 대안인가?'입니다. 총 5번의 강좌를 주제에 맞춰 구성했습니다. 최근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선교적 교회'를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강사 겸 멘토로 김영봉(와싱톤한인교회)·이영길(보스톤한인교회)·송민호(토론토영락교회) 목사, 박준식(오하이오감리교신학교 선교학) 교수, 그리고 <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가 나섭니다.

강좌는 크게 두 갈래로 구성되었습니다. 김영봉 목사와 박준식 교수는 선교적 교회를 이론적으로 접근합니다.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틀을 가지고 선교적 교회를 해부할 것입니다. 이영길·송민호 목사와 김종희 대표는 현장의 눈으로 선교적 교회를 바라봅니다. 전통 교회, 대형 교회, 한국교회를 둘러보며 선교적 교회가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가늠해 봅니다.

참가자들은 멘토와 2박 3일 동안 함께 지냅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소그룹 모임과 식사를 같이 합니다. 목회 현장에서 가져온 다양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워싱턴에서만 열렸던 컨퍼런스는 다른 도시에서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신학생과 목회자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내년 2월 컨퍼런스 장소로 시애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워싱턴 컨퍼런스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