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백종국·윤경아)가 성폭력 문제의 실태를 짚고 해결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5월 29일 저녁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교회 성폭력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개혁연대는 포럼을 통해 교회 안에 성폭력이 무엇인지 알리고, 실제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그 심각성을 전할 계획이다. 교회 안에서 성폭력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원인을 밝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도 논의한다.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조중신 센터장, 이화여대 최순양 박사,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개혁연대는 앞으로도 교회 안에 성폭력·성차별 문제를 공론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간담회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2-741-2793(이연정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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