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도시 물질문명은 생명을 살리고 건강하게 만드는 대신 억압하고 죽이고 병들게 합니다. 이미 현대 문명의 한계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특히 자연 파괴로 인한 이상기후와 천재지변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함께 더불어 서로를 살리는 삶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이른 것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 서로를 살리고 순환하는 생명의 농업이 우리의 대안이라 하겠습니다.
농촌선교훈련원에서는 매년 기독교 귀농학교를 열어 귀농을 희망, 준비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비단 기독교에만 국한하지 않고 생태적인 삶을 고민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귀농학교를 통해 새로운 삶의 길을 보게 되고 그 길을 인도하는 좋은 안내자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본 귀농학교는 총 교육 이수 시간을 100시간에 맞추어 진행합니다. 지자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귀농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귀농 교육 100시간 이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일정: 2015년 4월 20일 개강, 6월 11일 종강 / 매주 월·목 저녁 7시~10시, 실습 시 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