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조이>가 사이트를 개편했습니다. 새 로고도 입히고, '기획·이슈' 코너도 만들고, '사역국' 지면도 구성했습니다.

<뉴스앤조이>가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새 로고도 입히고, '기획·이슈' 코너도 만들고, '사역국' 지면도 구성했습니다. 사이트를 전체적으로 싹 바꾸면서,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를 가장 고민했습니다. 그에 따른 몇 가지 큰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두 개의 페이지를 신설한 것입니다. 첫째는 '기획·이슈'입니다. <뉴스앤조이>가 최근 속보나 현장 기사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심층 기사를 활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큰 인기를 얻은 △'카페 교회' 목회의 허와 실, △창조과학 논쟁, △오역 빈번한 신학 서적 등의 기획 연재를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획 기사는 계속되니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화면 위쪽 메뉴 탭에서 기획·이슈를 클릭해 주세요.

'사역국' 페이지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뉴스앤조이>가 비판과 함께 대안을 일구는 활동 소식을 담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 목사 자녀 꿈마실(비전 투어), 바른 신앙 시리즈 도서 등의 소식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 위쪽 메뉴 탭에서 사역국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메인 페이지 화면도 달라졌습니다. '톱기사'와 그 아래 세 개의 기사를, 사이트를 열자마자 한눈에 보실 수 있게 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사진 크기를 키웠습니다. 물론 중요도가 제일 높은 기사들입니다. 그 아래에는 '기획·이슈' 배너 2개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올해 심층 취재를 강화하면서 기획 기사를 계속해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주제의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아래를 보시면, 저희가 추천하는 오늘의 주요 기사 10개가 나옵니다. 좀 더 내려가면 최신 기사를 교계·교회·목회신학·해외 등 주제별 분류에 따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맨 아래쪽에는 서평을 보실 수 있게 했습니다. 기독 도서뿐 아니라 일반 인문학 책도 소개하면서 한국교회의 건강과 신앙의 본질을 고민하는 데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의 BOOK 페이지는 없어졌지만, '도서' 페이지에서 책 기사들을 모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CI 로고를 소개합니다. 새 로고를 크게 두 가지로 분석하겠습니다. 첫째로는, 다른 모양의 N의 조합입니다. Newsnjoy 철자를 보면 n이 두 번 들어가는데, 이중적인 뜻('and'와 'enjoy')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함으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둘째로는, 세모와 네모의 조합입니다. 정직함을 의미하는 네모와,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좋고 나쁜 사건이 Up&Down으로 느껴지는 세모가 조화를 이루어 바른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시각으로는 발 빠른 기자가 달리는 모습으로도 보입니다. 길동무로 함께하는 디자인사강(주성수 대표)에서 재능 기부를 해 주셨습니다.

결과물을 놓고 보니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루라도 더 빨리 인사드리고 싶어 3월 30일 오픈합니다.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점, 버그와 오류 등은 제보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겠습니다. (제보 게시판, newsnjoy@newsnjoy.or.kr) 이제 새 얼굴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한국교회의 아픈 현실을 찾아가 함께 울고, 교회답지 못한 행태에는 '이건 교회가 아니다'라고 말하겠습니다. 교회와 신앙의 본질을 고민하며 대안을 찾는 사역을 위해서도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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