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마당 에르고니아'가 잠시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에르고니아 2015 봄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에르고니아의 강좌는 성서를 기초로 하여 교회, 그리스도인 그리고 사회라는 삼각관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각 강좌당 4주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신구약 성경, 예수님의 삶에 관한 글 읽기, 글쓰기, 교회사, 현대 과학, 성서 고고학 등등 성서에 관한 전반적인 주제'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에르고니아 강좌는 '정답'이 아닌 끝없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동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교회에서의 예배와 봉사, 일터에서의 치열한 업무에 시달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람과 축복을 더하는 강좌가 되고자 합니다.

에르고니아 2015년 강좌, 3월부터 시작하세요!

 

- 강좌 안내 -

일시: 2015. 3. 3. ~ 3. 26. 오후 7~9시(매주 화·금요일)
장소: <뉴스앤조이> 세미나실(오시는 길 참조)
수강료: 1강좌 4만 원, 2강좌 9만 원
           *<뉴스앤조이> 후원 회원, 학생 및 청년, 간사 1만 원 할인
신청 방법: 에르고니아 카페(cafe.daum.net/ergonia) 수강 신청란에 신청 및 입금
            (입금 계좌: 국민은행 536801-04-080591 박태순) 
           *첫 강의는 공개강좌이니 들어 보신 뒤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문의: 010-9214-6997(박태순 실장), 02-744-4116(뉴스앤조이)

- 강사 프로필 -

박태순
군 생활 중 예수님을 믿고, 이후 잠깐의 사회 생활을 거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M.Div.와 Th.M.(구약학)을 공부했다. 새들녘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부천에서 주뜻새들녘교회를 섬기면서 <뉴스앤조이> 신학마당 에르고니아 기획실장 일을 겸하고 있다. 하나님, 교회, 사회라는 삼각관계를 성서를 통해 고민하고 풀어 가려고 한다.
저서: <거룩한 전쟁, 신의 명령인가 인간의 욕망인가>

주원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감리교 목사가 되었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교회, 참된 Lectio Divina를 지향하는 동서말씀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출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한 쉼터에서 작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종 글쓰기, 글 읽기 모임인 筆드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로 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열외인종 잔혹사>를 비롯해 <망루>, <반인간선언>, <너머의 세상>가 있고, 청소년 문학으로 <아지트>, <주유천하 탐정기>, 평론집으로 <성역과 바벨>, 동화 <깜수네 집에 놀러 갈래>, 에세이로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종교 관련으로 <땅의 예수, 하늘의 예수>, <마가복음 새롭게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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