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교회 이문장 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다'고, 2014년 12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가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이문장 목사는 이대위의 결론에 해명했습니다. 이대위의 <이문장 목사 이단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연구 보고서)>와 이문장 목사의 답변서 전문을 각각 싣습니다.

건전한 신앙을 위협하는 이단 사상을 구별하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한 번 이단으로 판명되면 그 파장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단 규정은 신중하고 면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분량이 길지만, 독자 여러분이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라고 전문을 게재합니다. - 편집자 주

Ⅰ. 연구 경위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 기소위원회가 총회장에게 보낸 "이단적 행위 연구 청원 건"이란 제목의 공문(평노 기소위원 제180-4호, 2014.7.11.)이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이첩됨에 따라 본 위원회가 연구하기로 결의하여 연구하게 되었다.

Ⅱ. 연구 내용

1. 예수님의 죽음, 원죄, 속죄에 대하여

이문장 목사(이 목사)의 발언: "사실상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한 것은 뱀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것이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달려 돌아가셨지만 예수님은 돌아가시지 않았잖아요. 육신 속에 들어 있던 본래의 예수님은 죽음이 건드릴 수 없는 그런 분이었고, 육신으로 이 땅에 사셨던 그 예수님, 그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다 감당하시고 뱀이 물어서 그 독이 온 인류에게 퍼진 그것을 다 예수님이 몸에 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데, 결국은 그것이 뱀이 죽은 것이고 사탄이 죽은 것이라는 것… 아직도 우리 가운데 아담이 잘못한 그것이 왜 나에게까지 대를 물려서 그렇게 내가 죄인이다라고 고백을 해야 되느냐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이 깨달음으로 들어가지 못하신 것이에요… 영화 중에 뱀파이어 영화 있잖아요… 뱀파이어한테 확 그냥 목덜미를 물리고 나면 물린 사람도 뱀파이어가 되잖아요? 그 뱀파이어가 애들을 낳으면 이제 뱀파이어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그 죄의 근원이죠, 죄의 씨앗이죠. 그 뱀의 독, 퍼트린 원래 근원인 그 독을 다 해독시키는 그런 죽음을 죽으신 거예요… 그 뱀의 독이 다 해독이 되는 그런 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일어났다라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녹취록, GLB-2014N-0623-14)

문제점
1) 예수님의 죽음을 뱀의 죽음으로 말하는 것은 교리를 떠나 정서적으로 공감하기 힘들다.
2) '육신 속에 들어 있던 본래의 예수님'이라는 표현 속에는 신성과 인성을 분리하는 사상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구별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는 칼케돈 신조(451년)에 위배되는 것으로 기독론적 오류다.
3) 예수님의 죽음을 뱀의 죽음, 사탄의 죽음이라고 함과 동시에 예수님이 죽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은 속죄론에 완전히 위배되는 이단 사상이다. 속죄론의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임당하신 사건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죽지 않고 뱀 또는 사탄이 죽었다면 속죄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사실상 죽지 않았다라든지, 뱀, 사탄이 죽었다라든지 하는 주장은 이단이다. 신약성경은 결코 십자가에서 사실상 뱀이 죽었다라든지 사탄이 죽었다고 기록한 적이 없다.

4) 원죄를 뱀에게 물린 것으로 표현하는데, 이것은 단순한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원죄와 속죄에 대한 이 목사의 이단적 사상의 출발점으로 보인다. 예수님의 죽음을 해독 사건으로 표현한 것과 일관되기 때문이다. 원죄는 아담의 불순종이지 뱀(사탄)에게 물림으로써 그 독이 몸속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 이런 잘못된 교리는 통일교의 이단적 원죄설과 연관된다. 통일교는 원죄를 하와와 뱀(사탄)의 성관계를 통하여 뱀의 피가 인간의 몸속에 들어온 것으로 해석하고, 그래서 재림주라는 문선명을 통한 피가름 교설을 주장했다. 이 목사의 원죄와 속죄 사상은 통일교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구조와 내용을 가지고 있다. 뱀의 독이 인간의 몸속에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해독제로 이해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게다가 실제로 이 목사는 통일교의 문선명을 구원파의 박옥수 등과 함께 동양적인 것으로 세계에 통하게 한 인물로 묘사하였으므로 그의 원죄와 죄 그리고 속죄 사상에 통일교의 영향이 짙게 나타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들은 이단적 사상이지 성경에서 나온 바른 교리가 아니다.

2. 독, 해독, 죄의 소멸에 대하여

이 목사의 발언: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 위에 달린 예수님을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그 마음이 있으면 희한하게도 무슨 특별한 약을 쓴 것이 아닌데 내 속에 있던 사탄의 독이, 뱀의 독이 스르르 다 해독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에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안에 뿌려졌던 죄의 씨앗들이 다 죽는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고통, 슬픔, 그런 아픔의 근원이 죄의 씨앗에서부터, 뱀에게 물린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구나 이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행하신 일을 우리가 바라보고 그것을 믿기만 하면 우리도 죄의 사슬에서, 뱀의 독으로부터 우리도 풀려날 수 있습니다. 해독될 수 있습니다." "온 인류를 뱀의 독에 빠져서 죽게 만든 그런 이 땅의 현실을 우리가 깨닫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뱀의 독소를 다 우리에게서 씻어 내 주신 것…" (녹취록, GLB-2014N-0623-14)

문제점: 이 목사의 주장은 우리가 믿을 때 원죄가 소멸된다고 주장하는 결과가 된다. 원죄의 죄가 다 소멸된다는 것은 구원파로 분류되는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 목사는 박옥수 씨를 통일교의 문선명과 더불어 세계에 통하는 한국의 인물로 거론한 적이 있는데 이런 사상은 문선명과 박옥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는다고 인간의 죄가 다 해독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전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것이지 우리의 죄가 다 녹아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믿음으로 얻는 칭의는 죄가 있지만 의롭다고 여김받는 것이지(simul iustus et peccator) 원죄의 소멸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죄를 몸속에 들어온 뱀의 독, 사탄의 독으로 여기고, 예수님을 믿으면 그 독이 다 해독된다는 주장은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는 지어낸 것일 뿐이다.

3. 영적 세계에 대하여

이 목사의 발언: "방외거사들이 아주 많아요. 영발이 센 나라기 때문에. 그러나 그중에 우리 말씀 세계가 가장 깊은 세계이기 때문에 성경을 5년, 10년 배우면 그 세계가 좀 열려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여져야 되는 것이 맞죠." "말씀 연구하면서 그 세계가 열려지는 것이 성경 말씀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죠." (녹취록, GLB-2014N-0613-49)

문제점: 이 목사는 성경 연구를 통하여 취득하게 되는 영적 세계가 우리나라의 무속 세계를 포함한 다른 종교들에서 경험된다는 신비한 세계와 같은 차원의 것으로 생각한다. 동양 특히 한국 무속인들의 귀신의 세계와 성경의 영적 세계를 동질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성경과 무속적 세계는 질적으로 다른 세계다. 그의 가르침은 교인들로 하여금 성경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지 못하게 할뿐더러 무속적인 세계를 신앙 속으로 끌어들이는 통로로 이용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의 세계와 이교적 신비 세계를 동일시하는 것으로서 종교다원주의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4. 종교다원주의 및 모호한 정체성

이 목사는 2014년 1월 5일 주일예배 시에 설교 시간에 <마음 깨침>이라는 책의 표지를 화면에 띄워 회중들에게 보여 주면서 소개하였다. 그 책은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한 사람의 반(反)기독교적 주장이 잔뜩 들어 있는 바 대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신론: "(기독교가 말하는) 신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정신적 존재에 불과한 우상입니다… 석가모니의 탄생이 위대한 것은 그분께서 인간을 신으로부터 구출하여 주셨다는 것입니다."(32)

창조 부인: "외도들은(기독교를 가리킴) 태초에 신이 인간과 우주를 창조했다고 지력이 미약한 옛날 사람들이 적어 놓은 말을 그대로 믿으며 다른 사람까지 끌어들이려고 무척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을 믿는 것은 거짓 종교에 속고 있는 것임을 이제 여러분은 깨달아야 합니다."(32)

계시 부인: "계시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거짓 종교(기독교를 가리킴)가 사람들을 현혹하기 위해 만들어 둔 장치에 불과합니다."(33)

성경 비하: "이것은(성경을 가리킴) 솔직히 말해서 인간이 인간을 세뇌시키고 지배하기 위해 만든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33)

기독교 비하: "타 종교(기독교를 가리킴)에서는 신을 인간의 우위에 두고 절대적인 존재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과 인간을 두고 상대적 평등이 아닌 절대적인 위계관계로 놓고 인간을 한갓 신 앞에서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고 있으며, 인간은 신의 종이 되고 있습니다. 보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러한 신의 존재를 만든 것은 인간의 마음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33)

부활 부정: "저도 옛날에 감리기독교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스님이 되기 전에, 부활한다는 소리에 끔찍해서 그 종교 그만두었습니다… 절대 우리 육신은 부활해선 안 됩니다."(34) (이상, <이문장 박사 신학 연구 보고서>에서 재인용, 숫자는 그 보고서의 페이지임)

문제점: 불교 서적인 <마음 깨침> 속에는 위와 같이 성경을 인간이 인간을 세뇌시키고 지배하기 위해 만든 결과물이라거나 우리 육신은 절대 부활해서는 안 된다는 등의 반기독교적 주장이 강하게 들어 있다. 설령 그 책 속에 교양에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이 있다 하더라도 성경과 기독교의 핵심 사상(성경의 권위, 부활 등)을 부정하는 주장이 들어 있다면 목회자가 회중들에게, 그것도 대예배 시간에 그 책의 표지를 들고 나와 보여 주며 추천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성경적 신앙을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는 극단적 반기독교적 내용이 들어 있는 책을 양 떼들에게 권했다는 것은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5. 기독교에 대한 비하

이 목사의 발언: "네 눈에는 내가 안 보이나, 네가 누군데, 네 밑에 있는 돌이다. 그리고 눈앞에 돌이 탁 튀어 오르고 한마디 하고 떨어지고. 이거 뭐 믿거나 말거나 그런 얘기죠. 우리 지척에 이런 세계를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기독교가 너무 맹탕이에요. 신학교에서 그런 거를 안 가르쳐 주니까 이건 뭐 맹탕 기독교를 지금 배우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죠." (녹취록, GLB-2014N-0613-49)

문제점: 현재의 기독교와 신학교가 문제가 많이 있다고 비판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사람이 깔고 앉은 돌과 대화를 못한다고 해서 기독교를 맹탕이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신학교에서 그런 것을 안 가르쳐 주니까 맹탕 기독교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그는 이상한 기독교를 추구하는 듯하다. 이상한 세계, 곧 입산수도하여 도를 닦음으로써 여러 가지 신비한 현상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그런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추구한다기보다 이교도들의 소위 도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며, 기독교까지도 그런 범주에서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6. 이교적 사상과 형태

이 목사의 발언: "정말 한국의 또는 동양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서양 사람들을 가르치는 또 우리를 가르치는 그런 글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데 그 단초를 제가 발견합니다. 통일교에서 발견합니다… 완전 이단인데 이건 동양적인 거예요. 그거 가지고 세상에 전 세계 다니면서 이게 통하더라. 또 하나 그거보다 좀 가까운 이단이 있습니다. 구원파 박옥수 목사… 구원파 아주 이단이지만은 서양 사람들한테 배운 거 중심이 아니라 자기들 나름대로 동양적인 관점에서 해석이 들어가서, 다 그 계보가 있죠. 예전에 문선명 통일교 이전에 김백문 그 계열에 변찬린 이런 토종의… 아주 독자적으로 도학의 전통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깨달은 걸 가지고 나가니까 이게 먹힌다. 이단적인 관점에서 동양적으로 성경을 해석해서 나가면 먹히는데, 정통의 관점에서 동양적으로 해석해서 이게 왜 안 먹히냐." (녹취록, GLB-2014N-0613-49)

문제점: 이 목사에게는 통일교, 구원파 등 이단들에 대한 비판 의식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게 이단이든 뭐든 세계적으로 통하느냐, 먹히느냐 하는 것이 그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고 하였는데(요일 4:1), 이 목사는 모든 영적 현상을 동질적인 것으로 보는 작지 않은 오류를 지니고 있다. 즉, 모든 영적 현상을 급수 또는 단계로 계층화하여 기독교를 도 닦는 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하나의 종교로 보고 있는 듯하다. 종교들이 추구하는 도 혹은 영적 현상이 성령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악령으로부터 온 것인지 분별이 필요하다는 인식마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이교적 사상과 행태라고 규정될 수 있다.

7. 영적 급수 등 용어에 대하여

이 목사의 발언: "영의 세계에서도 급수가 있는 거 아세요?… '교수님 제가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띠를 보여 주셨어요.' '무슨 띠요?' 그랬더니 서울 시내의 목사님들이 무슨 띠인지를 자기한테 다 보여 줬대요. 그래서 '진짜 띠가 있구나.'… 그 띠의 구분이 있구나. 그건 정상이에요, 정상." (녹취록, GLB-2014N-0613-49)

문제점: 이 목사는 영의 세계의 급수를 운운하면서, 신자들을 영적 고수와 하수로 나눈다. 이런 언행은 영적 히에라르키를 구축하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영적으로 지배하는 근거가 되는 것으로써 위험한 사상이다. 다른 사람의 영적 상태에 대해 급수를 매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는 사상은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날뿐더러 영적 교만을 조장할 것이다. 그가 자주 사용하는 도, 도인, 실력자, 고수, 급수 등의 용어들은 성경적이라고 할 수 없다. 은혜의 진리와 거리가 먼 자기 수행의 길을 가리키는 용어들이다. 이런 용어들은 교인들로 하여금 성경이 가르치는 은혜의 진리가 아니라 수행의 도, 즉 일종의 율법주의로 향하게 만들 것이다.

8. <이문장 박사의 신학 연구 보고서>는 최종 결론을 이렇게 내리고 있다: "이문장 박사의 신학은 신비주의와 종교다원주의가 결합된, 정통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는 아시아의 다른 종교들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특별계시인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훼손시켰다." 이 결론은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여겨진다.

Ⅲ. 연구 결론

위 연구 내용을 종합하면, 이문장 목사는 교회가 용납할 수 없는 이상한 사상을 가르쳐 온 것이 확인된다.

원죄, 죄, 속죄의 교리에서 비(非)성경적, 반(反)기독교적, 이교(異敎)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등에서도 위험한 사상이 두루 발견된다.

특히 원죄를 뱀(사탄)에 물려 그 독이 몸속에 퍼진 것으로 본 것, 속죄를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해독 사건으로 본 것은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 또 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대한 오류(칼케돈 신조 위배), 성경이 가르치는 영적 세계와 무속적 세계와의 구분이 모호한 점, 종교다원주의적 경향 등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따라서 이문장 목사는 장로교회의 목회자로서 회중들을 영적으로 지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이단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Ⅳ. 참고 자료 목록

고소장
피고소인(이문장 목사)의 설교 녹취록과 설교 CD
<이문장 박사 신학 연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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