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전쟁이 날 것이라며 예언를 하고 11월 말 한국을 떠났던 홍혜선 씨가 미국의 <뉴스M>과 인터뷰했다. 홍 씨의 말에 따르면, 12월부터 5~6개월의 전쟁이 반드시 일어나는데 이는 WCC에 가입한 목사들 때문이다. 예수님 없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WCC에 가입하는 것은 배교이며 지옥에 갈 행위이다. 이번 전쟁은 생화학전이며 북한이 이슬람에게 도움을 받는 큰 전쟁이다. 따라서 전쟁이 나면 한국에 있는 무슬림들이 한국인들을 공격할 것이다. 홍 씨는 대한민국 국민 2200여만 명(국민의 45% 정도)이 종북인데, 이번 전쟁으로 종북의 90%(2000여만 명)가 죽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만약에 전쟁이 나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하나님 마음이지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했다. 요나도 니느웨가 40일 후에 망한다고 했지만 망하지 않았다면서 요나의 예언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했다. 예언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정한 날짜를 주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며, 전쟁이 안 나서 욕을 먹어도 하늘에 상이 쌓인다고 했다. 그러나 WCC 목사들이 회개하지 않아 주님이 화가 많이 나 있어 전쟁은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홍 씨가 직접 밝힌 그녀의 주 사역은 천국·지옥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녀는 사도바울의 삼층천 체험처럼 입신을 한다. 주님이 주신 걸 대언의 영으로 전달하는데, 73회에 걸쳐 간증으로 정리했다. 간증에는 주의 종들 75~85%가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내용도 있다. 천국과 지옥에 직접 가곤 하는데, 지옥에서는 딸이 지옥에 올 것을 걱정하는 박정희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고, 자위행위를 하고 회개하지 않아 오른손이 잘렸다가 붙기를 반복하는 남성도 보았다고 했다. 술·담배와 자위·야동, 마약 등은 지옥에 가게 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바로 보기: "12월 전쟁은 반드시 일어난다!" (<뉴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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