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TV가 새로운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경 사랑방'이라는 이름의 새 프로그램으로 실제 교회에서 하는 소그룹 모양새를 띄고 있다. 북 카페를 닮은 세트에서 강사와 3명의 패널이 대화를 나누며 공부를 하는 형식이다. 화면을 바라보는 시청자들도 테이블에 앉아 함께하는 느낌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은 화요일에 방영될 백소영 교수와 세 명의 패널의 첫 강의 녹화 장면. (사진 제공 CBS 성경 사랑방)

CBS TV가 새로운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경 사랑방'이라는 이름의 새 프로그램은 실제 교회에서 하는 소그룹 모양새를 띄었다. 북 카페를 닮은 세트에서 강사와 3명의 패널이 대화를 나누며 공부를 하는 형식이다. 화면을 바라보는 시청자들도 테이블에 앉아 함께하는 느낌을 받도록 한 것이다. 김기석(청파교회)·송태근(삼일교회)·이영재(전주화평교회) 목사 등의 '성서학당'이 방청객을 향한 일방적 강의라면 이번 '성경 사랑방'은 강사와 패널이 서로 묻고 대답하는 대화 형식이다.

제작진은 쉽고도 깊은 강의로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앙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전문가들을 모셨다며 자신 있게 강사진을 소개했다. 목회 현장과 학교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백소영 교수(이화여대), 차준희 교수(한세대), 임종수 원로목사(큰나무교회)가 그들이다. 한편 현직 크리스천 개그맨, 뮤지컬 배우, CCM 아티스트들인 패널들이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대변하며 즐거우면서 진지한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박은조 목사는 월요일 '누가복음 다시 읽기', 백소영 교수는 화요일 '성경으로 보는 사람 사는 이야기', 차준희 교수는 수요일 '구약 제대로 읽기', 임종수 목사는 목요일 '예수 생애 따라가기'를 주제로 성경 공부를 이끈다.

*프로그램 제목: '성경 사랑방'
*방송 시간: 매주 월~목 오전 7시30분 / 낮 1시 20분 
                 수~토 저녁 7시
(첫 방송 9월 1일 월요일 오전 7시30분)

CBS TV Skylife 412, Cable / 뉴스·시사 FM 98.1 / 음악 FM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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