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의 요한동경교회(김규동 목사)의 공격적인 선교 방식은 일본 교회가 120년 동안 쌓아 온 신뢰도를 갉아먹고 있었다. 정체를 숨기고 접근해 집요하게 달라붙는 요한교회의 전도 스타일은, 자기 몸집은 불릴지 몰라도 일본 교계 전체에는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았다. (관련 기사 : 일본 선교 현장 어지럽히는 요한교회의 열정)

<뉴스앤조이>는 지난 8월 15일 케이센여학원대학(恵泉女学園大学) 총장 카와시마 켄지 교수와 통화할 수 있었다. 카와시마 교수는 종교학자로서 특히 기독교의 신학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2009년 9월 4일,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요한교회의 문제점'이라는 연구 결과를 올렸다. A4 용지 10장 정도의 글을 통해 △정체를 숨긴 권유 △대학 캠퍼스 무단출입, 교실 무단 사용 △집요한 권유 △군대식 훈련으로 순장 양성 △장시간 구속 △과도한 헌금 및 회계 보고 전무 △소음 문제 △연애 금지 △성추행 의혹 △한국인·일본인 순장 차별 등 전반적인 요한교회의 문제를 언급했다.

카와시마 교수는 약 10년 전부터 60명 이상의 요한교회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했다. 요한교회 사역자들도 수차례 만났다. 그는 연구 결과를 공개하기 전 최대한 요한교회 사람들을 설득해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했으나, 소용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정체를 숨기는 것도 문제지만, 요한교회가 이런 피해자들을 계속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카와시마 교수는 짚었다. 정체를 숨기는 사람에게 넘어가 자신도 정체를 숨기고 남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복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큰 선을 위해 작은 불편함은 어쩔 수 없다"는 요한교회 순장 및 사역자들의 사고는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다음은 카와시마 교수와의 일문일답.

▲ 케이센여학원대학 총장 카와시마 켄지 교수 홈페이지. 여러 이단과 컬트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다. 요한교회도 카와시마 교수의 연구 대상이다. 2009년 9월 4일 그는 '요한교회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올렸다(사진 아래). (카와시마 켄지 교수 홈페이지 갈무리)

- 홈페이지에 요한교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놓은 것을 봤다. 언제부터 어떻게 조사했나.

내 홈페이지에 종교 상담 항목이 있다. 10년 전쯤, 거기에 요한교회의 피해자라면서 상담을 신청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을 계기로 해서 그 이후로도 몇 명 비슷한 상담을 해 왔다.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그들의 얘기를 들었다. 피해자들이 거의 대부분 대학생이었고, 요한교회에서 때리는 행위 등 심각한 체벌도 포함돼 있어서, 대학교수로서 간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탈퇴자가 나올 때마다 그들의 얘기를 자세히 들었다. 내부 자료, 예를 들어 제자 훈련 교재 같은 것을 입수해서 분석도 했다. 김규동 목사가 쓴 책도 봤다. 그렇게 조사·분석해서 쓴 글이다.

- 피해자들을 몇 명 정도 만났나.

60~70명 정도. 거의 다 대학생이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학생 시절부터 요한교회에 다녔던 사람이었다.

여러 대학교 학생과에서도 상담을 요청해 왔다. 요한교회 사람들이 교실을 허락도 없이 쓴다는 내용이 많았다. 그들은 거기서 가스펠 파티라든지 한국 음식 무료 시식이라든지, 종교 색채를 띠지 않고 요한교회 이름도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요한교회 선교사나 지도자가 와 있어서 거기서 전도를 하는 것이다. 역시 교수 입장에서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 기독교와 관련한 컬트 문제를 많이 연구한 걸로 알고 있다. 요한교회와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곳이 있나.

여러 가지 이단들과 유사한 점도 있고 요한교회만 보이는 특성도 있다. 먼저, 통일교나 JMS와 비슷한 점이 있다. 처음 접근할 때는 자기 정체를 감추고 "가스펠을 즐깁시다", "밥을 먹읍시다" 이런 식으로 다가온다. 친해지고 난 다음에 자기 정체를 드러내고, 종교를 권유하고, 잡아먹는 그런 스타일이 유사하다.

요한교회에만 보이는 특이한 점은, 통일교·JMS는 교리적으로 확실히 이단이라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요한교회는 적어도 가르치고 있는 교리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교회들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쉽게 감지하지 못한다.

- 요한교회의 악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역시 통일교나 JMS 등 큰 문제를 일으킨 이단들과 비교할 때는 실제적인 해악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요한교회 때문에 캠퍼스 안에서 일어나는 피해가 만만치 않다. 희망에 찬 마음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요한교회에 삼켜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 자기 정체를 감춘 채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먹혀 버리면, 그들도 다음에는 자기 정체를 감춘 채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그런 사람으로 변한다. 그런 구조가 요한교회 안에 있고, 그 구조를 통해 확대 재생산된다. 자연히 학교 안에 피해가 커져 간다.

- 요한교회 사람들과는 얘기해 보았나.

홈페이지에 연구 결과를 게재하기 전에 요한교회 사람들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학생들을 총괄하고 있는 김규동 목사의 사위 유 아무개 선교사는 신학교 후배이기 때문에, 직접 요한교회로 가서 '이러이러한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얘기했다. 할 수 있으면 후배가 정신 차리고 잘해서 피해가 없어지기를 바랐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거다.

- 요한교회 사람들은 뭐라고 대답했나. 그들만의 확신이 있을 것 같다.

요한교회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말해 봤자 먹히지 않는다. 그들 하나하나 붙들고 설득하는 건 이미 포기했다. 몇 번 만나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경고해도, "알았다. 조심하겠다", "그건 아주 일부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핑계를 대고 전혀 고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말을 들으면 알 수 있다. 일단 '복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한다', '큰 선을 위해서는 작은 불편함은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실함·자신감이라고 할까. 하나님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있다. 복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든지, 작은 악은 문제가 아니라든지, 그런 건 성경을 완전히 왜곡한 생각이다.

요한교회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시도는 많이 해 봤다. 예를 들어, 그들은 성경 말씀을 해석할 때도 '복음을 위해서는 이 정도는 해도 된다. 큰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해석한다. 근데 그런 생각 자체가 성경 말씀을 문맥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것 자체가 틀렸다고 얘기해 봤는데 먹히지 않았다.

- 연구 결과에서 헌금 문제, 특히 십일조를 언급했다. 요한교회에서 십일조를 강요하는 건 어느 정도인가.

십일조 문제는 순장들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순장은 완전히 강압적이고, 어떤 순장은 조금 더 부드럽고. 일본인 교역자들도 있는데 십일조를 아주 강력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약간 부드럽게 그렇게 심하게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개인차가 많다. 십일조 문제는 요한교회뿐만이 아니라 일본 복음주의 교회 전체에 있는 문제다.

그래도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대부분 교인이 학생인데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거나 부모님이 부쳐 주시는 돈을 다 포함해서 십일조 내라고 가르친다. 부모님은 요한교회 교인도 아니고, 자식 공부하라고 보낸 건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구나' 납득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실제로 그렇게 한다. 수입이 없는데도 보통 한 달에 2~3만 엔 정도는 헌금한다. 그러면 식사비 같은 게 줄어들 수밖에 없고, 배고프니까 교회 가면 먹을 게 있을까 싶어 교회에 가고, 그러니 주일 외에 평일에도 교회에 몰려들게 된다. 그러니까 헌금도 많이 하고, 그럴수록 교회 의존도는 높아지고, 교회 의존도가 높아지니까 귀속 의식도 불건전하게 높아진다. 더욱 벗어나기 힘들어지는 거다. '너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주 아이러니하게 이뤄지고 있다.

- 요한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을 꼽는다면?

자기 정체를 감추고 자기들의 세력 확대하려는 것도 문제지만, 교세 확장이나 일본 선교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체벌이나 사회의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허용된다는 사고가 문제다. 지금까지 내가 들은 바로는, 예배 출석 인원이 줄면 사역자들이 순장들에게 큰소리치면서 윽박지른다든지, 오랫동안 서 있게 한다든지, 일본에서는 체벌이라고 인정되는 행위들이 있었다. 또 교회 가기 싫다고 계속 말하는 사람은 그냥 놔둬야 하는데, 계속해서 집을 방문하고 문을 두드리고 문을 한번 열면 거기에 발을 넣어서 못 닫게 한 뒤에 계속 말한다. 이런 사회 상식을 훨씬 벗어나는 행동들이 김규동 목사의 저서에서는 '열심 있는 사랑의 행위'로 평가되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일본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日本の宗教学者、ヨハン教会の被害者60人を相談してみると
[インタビュー]川島堅二教授、「『福音のために何でもする』という確信が問題」

日本最大規模のヨハン東京教会(キム․ギュドン牧師)の攻撃的な宣教方式は、日本の教会が120年間築いた信頼度をかじり食っていた。正体を隠して接近し、執拗に纏わるヨハン教会の伝道スタイルは、自分の体は大きくするかもしれないが、日本の教界全体には順機能より逆機能が多かった。(関連記事:日本宣教の現場を乱すヨハン教会の熱情

<ニュースアンドジョイ(NEWSNJOY)>は去る8月15日、恵泉女学園大学の総長である川島堅二教授と通話することができた。川島教授は宗教学者で、特にキリスト教の神学思想を研究している。2009年9月4日、彼は自分のホームページに「ヨハン教会の問題点」という研究結果を載せた。A4用紙10枚ほどの文を通じて△正体を隠した勧誘△大学キャンパス無断立入、教室の無断使用△執拗な勧誘△軍隊式訓練で筍長養成△長時間の拘束△過度な献金および会計報告の皆無△騒音問題△恋愛禁止△セクハラの疑い△韓国人․日本人筍長の差別など、全般的なヨハン教会の問題を述べた。

川島教授は、約10年前から60人以上のヨハン教会の被害者たちに直接会って相談した。ヨハン教会の使役者たちも数回会った。彼は研究結果を公開する前、最大限にヨハン教会の人たちを説得して被害を減らそうと努力したが、無駄なことだったと語った。

正体を隠すのも問題だが、ヨハン教会がこのような被害者たちをずっと拡大再生産しているということが最も大きい問題だと、川島教授は指した。正体を隠す人に乗せられ、自分も正体を隠して人に近寄る人になるというのだ。「福音のためには何でもする」、「大きい善のために小さい不便さは仕方ない」というヨハン教会の筍長および使役者たちの思考は聖書とも合わないと話した。次は川島教授との一問一答。

- ホームページでヨハン教会に対する問題点を指摘したのを読んだ。いつからどうのように調べたか。

私のホームページに宗教相談の項目がある。10年前頃、そこにヨハン教会の被害者だと言いながら相談を申し込んだ人がいた。その人をきっかけとしてその後も数人が同じような相談をしてきた。一人一人に会って彼らの話を聞いた。被害者たちがほとんど大学生で、ヨハン教会で殴る行為などの深刻な体罰も含まれていたので、大学の教授として見過ごしてはいけないと思った。脱会者が出る度に彼らの話を詳しく聞いた。内部資料、たとえば弟子訓練の教材のようなものを手に入れて分析もした。キム․ギュドン牧師が書いた本も読んだ。そのように調査․分析して書いた文である。

- 被害者たちは何人ぐらい会ったか。

60~70人ぐらい。ほとんど大学生だった。会社に勤める人もいたが、ほとんどは学生時代からヨハン教会に通っていた人たちだった。

数か所の大学の学生課からも相談を要請してきた。ヨハン教会の人たちが教室を許可もなく使うという内容が多かった。彼らはそこでゴスペル․パーティーとか韓国料理の無料試食とか、宗教の色を浮かべずヨハン教会の名前もないままイベントを進めた。しかし、実際にはヨハン教会の宣教師もしくは指導者が来ており、そこで伝道をするのだ。やはり教授の立場で見過ごせばいけないと思った。

- キリスト教に関わるカルト問題を多く研究したと聞いている。ヨハン教会に似た方式で行動する所があるのか。

様々な異端に似た点もあり、ヨハン教会だけ見せる特性もある。まず、統一協会やJMSと同じような部分がある。最初に接近する時は自己正体を隠して「ゴスペルを楽しみましょう」、「ごはんを食べましょう」という風に近寄る。親しくなった後は自己正体を現わし、宗教を勧誘し、食い入るというスタイルが類似している。

ヨハン教会にだけ見える特異な点は、統一協会․JMSは教理的に確実に異端だとすぐ分かることができるが、ヨハン教会は少なくとも教えている教理には問題が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だから、他の教会は深刻な問題があるとすぐ気付かない。

- ヨハン教会の悪影響はどれほどか。

やはり統一協会やJMSなど大きい問題を起こした異端と比べては、実際の害悪がそんなに多くはない。それでもヨハン教会のせいでキャンパスの中で起る被害が手ごわい。希望に満ちた心で入学した学生たちがヨハン教会に飲み込まれる場合が多い。自己正体を隠したまま近寄る人たちに食い入られると、彼らも次には自己正体を隠したまま人に近寄る、そんな人に変わる。そのような構造がヨハン教会の中にあり、その構造を通じて拡大再生産される。自然に学内で被害が大きくなっていく。

- ヨハン教会の人たちとは話してみたか。

ホームページに研究結果を掲載する前に、ヨハン教会の人たちと会ってたくさん話し合った。特に、大学生たちを総括しているキム․ギュドン牧師の婿であるユ某宣教師は神学校の後輩なので、直接ヨハン教会に行って「これこれの話を聞いたけど、どうしたのか」と話した。できれば後輩がしっかりしてよく処理して被害がなくなってほしかったが、そのようにならなかったので仕方なくホームページに文を載せたのだ。

- ヨハン教会の人たちは何と答えたか。彼らだけの確信がありそうだ。

ヨハン教会に陥った人たちには何を言っても効かない。彼ら一人一人掴んで説得するのはもう諦めた。何回会ってそうしてはいけないと警告しても、「分かった。気を付ける」、「それはごく一部の人たちがしていることだ」という風に言い訳をして、まったく直さない。

その理由は彼らの話を聞いたら分かる。一応「福音のためには何でもする」、「大きい善のためには小さい不便さは問題ではない」、「私たちは神様の目から見ると良いことをしている」という確実さ․自信感というか、神様のために良いことをしているという揺れない確信がある。福音のためには何でもするとか、小さい悪は問題ではないとか、そういうのは聖書をすっかり歪曲する考えである。

ヨハン教会の人たちを説得しようとはたくさんしてみた。たとえば、彼らは聖書の言葉を解釈する時にも「福音のためにはこれぐらいはしてもいい。大問題ではない」と解釈する。ところが、そういう考え自体が聖書の言葉を文脈に沿って批判的に読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原則から外れていることである。そのこと自体が間違っていると話してみたが効かなかった。

- 研究結果で献金の問題、特に十一条(信徒が教会に収入の十分の一を献金すること)を取り上げた。ヨハン教会で十一条を強いるのはどのくらいか。

十一条問題は筍長のスタイルによって異なる。ある筍長は完全に強圧的で、ある筍長はもっと少し優しい。日本人の教役者たちもいるが、十一条をとても強力に話す人もおり、やや優しくそんなに酷くはしない人もいる。個人差が大きい。十一条問題はヨハン教会だけではなく日本の福音主義教会全体にある問題だ。

それでも一つ話したい部分は、ほとんどの教徒が学生なのに、学校で奨学金をもらったり両親が送ってくれるお金をすべて含めて十一条を出すよう教える。両親はヨハン教会の教徒でもないし、子供の勉強のために送ったのに、「それが神様の志なんだ」と納得する雰囲気の中で学生たちは実際にそうする。収入がないのに普通一ヶ月に2~3万円ぐらいは献金する。そうしたら食事代のようなものが減るしかなく、お腹すいたら教会に行けば食べ物があるかと思って教会に行って、したがって主日以外に平日も教会に寄り集まるようになる。だから献金もたくさん出して、それほど教会依存度は高まって、教会依存度が高まるから帰属意識も不健全に高まる。さらに抜け出しがたくなるのである。「あなたの財物がある所にあなたの心もある」というキリストの言葉がとても皮肉に行われている。

- ヨハン教会の最も大きい問題点を挙げるなら。

自己正体を隠して自分たちの勢力を拡大しようとするのも問題だが、教勢拡張や日本宣教のためにはある程度の体罰や社会に被害を与える行為は許されるという思考が問題である。今まで私が聞いたところでは、礼拝の出席人数が減ったら使役者たちが筍長たちに大声でやり込めたり、長時間立たせたり、日本では体罰だと認められる行為があった。また、教会に行きたくないとずっと言う人はほうっ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引き続き家を訪ねて、ドアをたたいて、ドアを一回開けたらそこに足を入れて閉められないようにしてから話し続ける。このような社会常識をずっと外れた行動が、キム․ギュドン牧師の著書では「熱心な愛の行為」と評価されている。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