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이 세워집니다. 브라질의 예수상보다 높습니다. 브라질 예수상은 높이 39.6m, 무게 700t입니다. 순천 예수상의 키는 50m를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 지역 기독교계와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전 순천시의원이 순천시에 기독교 순례지를 만들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브라질의 예수상처럼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18일 순천만정원에서는, 예수상과 더불어 고 손양원 목사를 주제로 손양원 역, 순교자 손 목사 아들 표지석의 제작 설치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