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를 가는 목사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시중보다 항공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항공권 구매비 등을 가로챈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성지순례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의 안 모 대표는 자신이 선교 활동을 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 항공권을 싸게 사는 대신 미리 전액을 내야 한다며 1억 6000여만 원을 빼돌렸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만 20명이고, 관련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바로 보기 : 목사·선교사 등친 여행사 대표 구속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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