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5일(주일) 오후 4시에 강남구청 앞에서 넝마공동체 주민과 함께 드리는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가 열린다. (사진 제공 희년함께)

강남구청에 의해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당하고 있는 넝마공동체 주민과 함께 드리는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가 열린다. 희년함께에서는 매년 추석 연휴 전 주일을 희년실천주일로 정하여 희년실천주일운동에 참여하는 교회와 단체가 함께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 희년실천주일인 915일 오후 4시에는 강남구청 앞에서 희년함께 희년실천주일위원회가 주관하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새벽이슬, 성서한국, 평화누리, ..교회(넝마공동체), 희년사회를 꿈꾸는 사람들(희년사회), 희년함께가 공동 주관하여 넝마공동체 주민과 함께 드리는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희년실천주일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희년 정신을 되새기고, 희년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희년 정신을 실천하는 주일이다. 희년함께는 희년의 주거권과 생존권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통당하고 있는 넝마공동체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주거권과 생존권 회복을 위해 기도하면서 희년을 실천하기 위해 연합 예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에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넝마공동체 주민에게 전달할 성금도 받는다. 넝마공동체에 헌금하기 원하는 사람은 입금자 이름 옆에 '넝마'를 쓰고 우리은행 1005-401-940347(희년함께)로 입금하면 성금을 모아 연합예배 당일에 넝마공동체에 전달한다.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희년함께 사무처(02-736-4907, hgakor@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