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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은 전도관·통일교 교리 혼합한 이단"
세이연,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 이단 전력 자료 공개
  • 한경민 (mkhan@newsnjoy.or.kr)
  • 승인 2013.06.24 23:21

   
세이연은 6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3연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이단 전력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십여 명의 교계 기자들이 찾아왔다. ⓒ뉴스앤조이 한경민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박형택 대표회장)는 6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윤식 목사(평강제일교회 원로)가 전도관과 통일교의 교리를 혼합한 이단이라고 주장했다. 박윤식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세이연 이단 연구가들은 지난 4월 11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 담임)가 법원에서 받은 무죄 판결로 힘을 얻었다. 진 목사는 2010년 5월 일본의 이단 세미나에서 박 목사가 박태선 전도관 출신이고 전도관과 통일교의 교리를 혼합한 사상을 가르친다고 주장해 박 목사로부터 고소당했다.

2년을 끌어온 형사소송에서 법원은 진 목사의 손을 들어 줬다. 무죄 판결 이유는 진 목사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검사가 항소하지 않아 무죄 확정이 됐다. 진 목사가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세이연의 도움이 컸다. 세이연이 박윤식 목사의 전도관 전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진용식 목사가 받은 판결문의 일부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지난 4월 11일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자료 제공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세이연은 기자회견에서 박윤식 목사의 전도관 이력에 관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를 종합해 보면, 박 목사는 전라남도 화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1957년 10월경 교인들을 데리고 목포 전도관으로 들어갔고, 곧 문제가 생겨 퇴출당했다. 전도관에서 나온 박 목사는 목포 통일교에 입교해 교리를 공부하기도 했다.

이영호 세이연 이단연구위원회 위원장은, 하와가 사단과 관계를 맺어 가인이 태어났다는 박 목사의 '씨앗속임' 설교는 섹스를 모티브로 하는 통일교의 교리와 유사하며, 죄가 피를 통해 유전된다는 '혈통유전설' 사상 역시 박태선의 전도관 교리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런 내용은 박 목사가 통일교와 전도관의 사상을 배웠다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기성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사람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홍재철 대표회장)로부터 이단 규정이 해제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됐다. 평강제일교회 측이 6월 15일 <동아일보>에 성명을 내고 한기총에 박 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 재심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박형택 세이연 대표회장은 박윤식 목사가 한기총으로부터 이단 해제를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류광수 씨의 전도총회(다락방)도 이 같은 방법으로 이단 해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박 대표회장은 한기총이 다락방 때처럼 박윤식 목사의 이단 규정을 해제한다면 교계에 많은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교회의 입장을 확인할 수 없었다. 교회 측은 필요하면 연락할 테니 기다리라고 했지만, 약속한 시간까지 연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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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 이의현 2013-06-26 14:25:06

    밑에 있는 주요신학대학 교수들 총장들.
    개쓰레기들.
    이단의 졸개들.
    한국 개신교
    문닫아라.   삭제

    • 이의현 2013-06-26 14:22:00

      박윤식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잘못됐다
      국제크리스천학술원, “박목사의 기독관은 건전하고 성경적” 발표

      국제크리스천학술원(원장 예영수박사)은 그동안 한국교회 일부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평가받고 박윤식목사(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이단 결의는 연구 결과 “잘못된 판단”이라고 발표했다.
      박목사에 대한 신학사상을 연구조사, 서면 질의 뿐 아니라 직접 대면질의까지 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이단성을 조사한 결과 “박목사의 신학 사상은 이단성이 없으며, 그동안 그를 이단으로 규정한 기존의 발표들은 잘못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우선 박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1~6권)는 이단성이 없으며, 오히려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이고 구속사적인 내용들이었다고 밝히고 “박목사의 기독관과 신관은 건전하고 성경적인 것으로 검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목사는 과거에는 한때 다듬어지지 않은 설교를 함으로 여러 지적을 받고 문제가 되자 점차로 다듬고 절제하는 설교로 바뀌었다면서 “박목사는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성경을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검증위는 박목사와 총신대 교수들과의 재판과정을 검토한 결과 박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10가지 사항의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님으로 판명되었다고 말하면서, 박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데 앞장섰던 최삼경목사는 최근 한기총으로부터 심각한 이단으로 밝혀진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목사가 지난달 3일 친필 서명한 답변서를 통해 “한국교회에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잘못이 있다면 과감히 바로 잡고 고치며 지도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크리스천학술원의 신학사상검증위원회는 예영수박사를 위원장으로 성기호박사(전 성결대 총장), 나채운박사(전 장신대 대학원장), 도한호박사(침신대 총장), 손석태박사(전 개신대 총장), 조영엽박사(전 계신대 교수), 나용화박사(개신대 총장), 이일호박사(유럽총회 부총회장), 이학재박사(개신대 교수), 주대준박사(카이스트 부총장), 고중권박사(비브리칼총회신학교 학장) 김호환박사(전 총신대 및 대신대 교수), 강정진박사(전 칼빈대 교수), 서재주박사(개신대 교수), 나균용박사(전 서울신대 및 훼이스연합신대 교수) 등 국내 주요 신학대학 총장 및 교수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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