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법안에 동성애 항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동성애자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며, 동성애는 방종·타락·질병(정신적)이라면서 치료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홍 대표회장은 동성애 치료는 약물로도 안 된다고 했다. "정신을, 영성을 바꿔야 한다. 교회에 나오면 된다"고 했다.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기독교TV에 출연해 "미국의 매사추세추에서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돼 교육 기관에서 동성 간 항문 성교를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차별금지법안 폐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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