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닮았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의 세습 방지법 통과 후 이루어진 임마누엘교회(김정국 목사)의 담임목사직 세습을 두고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김국도 목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세습이 아닌 목회직 계승"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리어 세습 방지법을 악법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세습에 대한 김홍도 목사의 논리도 김국도 목사와 유사합니다. 김홍도 목사는 "성경에 아버지가 제사장이면 아들이 자동적으로 제사장이 된다고 나와 있다"며, 아버지가 일구어 놓은 목회를 아들이 이어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 모르는 사람이 후임 목사가 되면 영적으로 배탈이 나 교회에 말썽이 많아진다고 우려했습니다.

바로 보기 : 제사장직 계승이다!!(<KMCNEWS>)
"죽어 가던 영혼들 복음으로 구원한 것이 가장 큰 보람"(<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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