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삼일교회가 남녀 청년 교인 사진을 이용하여 소개팅 콘셉트의 전도지를 만들어 누리꾼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전도지에는 '여자 친구 있어? 소개팅 해 볼래?'라는 제목 아래 18명의 여성 프로필 사진과 함께 직업·나이·이름 등의 신상이 적혀 있다. 삼일교회는 비난이 일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 공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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