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교회 관련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본사 강당에서 목회자 및 재정장로 100여명을 초청, 수협의 교회 종합금융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거래실적이 우수한 수원순복음교회 등 4개 교회에 해외선교지원금도 전달했다.

수협은 2001년 11월 금융기관 최초로 교회 대상 특화상품인 '샬롬대출'을 출시한 이후 ▲ 샬롬예금 ▲ 샬롬적금 ▲ 목회자대출 ▲ 샬롬카드 ▲ 교회헌금수납관리시스템 등 교회 관련 종합금융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왔다.

샬롬대출의 경우 지난 3월 말 현재 1천400여개 교회에 대한 대출 잔고가 1조1천억원을 웃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