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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사람이 아니라 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한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청년은 그러한 망상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정신과 의사는 그를 열심히 치료 하였습니다."당신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자 청년은"아닙니다 나는 쥐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러한 대화가 반복되자
신학
이도형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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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사회
구교형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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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 열린 학교법인 이사회. ⓒ뉴스앤조이 최재호고신교단인 대다수로부터 ‘교단에 대한 일대 재앙’ 수준으로 받아들여지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사태. 하지만 정작 교단과 학교법인의 책임있는 지도급 인사들은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교단 안팎에는 이번 고려학원 사태가 그간 잠재되어오던 교단 비리와 부정에 대한 자성과 회개의 기회이며 ‘
영남뉴스앤조이
최재호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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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건축하는 예수소망교회 조감도. 소망교회(곽선희 목사,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4)가 분당에 건축하는 예수소망교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0-1). 총 공사비 200억 원을 웃도는 이 거대한 교회는 올 10월 은퇴하는 곽선희 목사(70)가 아들 곽요셉 목사(현재 소망교회 부목사)에게 변칙적으로 교회를 세습하기 위한 도구라는 비판의 대상이 되
교계
이승균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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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강도영 씨. ⓒ뉴스앤조이 신철민만화가 강도영(29). 미선·효순이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를 통해 그를 처음 알게 되었다. 전통적인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칸이 없고, 글이 많고, 사진이 많이 들어있다는 외형적인 특징 외에 그의 만화에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었다. 알 수 없는 매력에 이끌려 난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www.kangfull.c
사람
양정지건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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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입양부모들이 나와서 찬양하는 모습. ⓒ뉴스앤조이 김종희"우리 교회는 가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정을 제공해 주고, 부모가 필요한 고아에게 부모가 되어 줘야 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가장 큰 경건이라고 말합니다. 참된 경건은 고아와 과부, 약한 자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만약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지 않는 신
신학
김종희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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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민족대회 추진본부 참여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회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뉴스앤조이 이승균남북 민간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민족대회'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된다. 분단 후 남북이 3.1절 행사를 공동으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민
사회
이승균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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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우리 역사 올해 3·1절에는 남북 종교인들이 연합행사를 개최한다. 3·1절 민족공동 통일행사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 100명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3·1절 행사를 개최한다. 3·1절을 생각하면서 '우리 민족사에 기독교는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를 다시 한번 생각한다. 기독교는 민족 앞에 부
교계
양미강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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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7월 열린 (재)아가페 법인설립 감사예배. 이사장 김삼환 목사(왼쪽에서세 번째) 등이 기도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김승범기독교교도소 설립을 추진하는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 목사)의 사업 계획이 시민·인권 단체의 반대라는 암초를 만났다. 아가페는 지난 2월 4일 법무부와 민영교도소 운영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초의 민영교도소
사회
양정지건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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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뉴스앤조이 김승범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하십니까?" "평안하셨는지요."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 이렇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로 인사를 건네면 어느덧 내 마음이 열리고, 나 또한 그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나면 그 사람과
연재
채희동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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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청년연구모임(기청연)은 젊은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지성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마련한 단체입니다. 현재 기독교학문연구소(기학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과 우리 자신을 기독교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며, 그 결과를 삶 속에 적용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적인 학문영역도 탐사해 보려는
문화
뉴스앤조이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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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우여곡절을 겪으시고 대통령이라는 영광의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세계정세, 남북문제, 내부의 보혁갈등, 계층간의 갈등 속에 처한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 앞으로의 항로는 순풍에 돛을 단 항로는 분명 아닐 것입니다.5년 전 태국 출라롱콘 대학 객원교수 시절 김대중 대통령님께 올렸던 글을 약간 수정했지만 뼈대가 되는 내용은 그대로 살려 다시 한번
사회
박진성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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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의 6집 앨범. 6집 수록곡 중 '할 줄 알어'는 선정적이고 도발적인 가사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선정적이고 도발적인 가사가 담긴 가수 박지윤 씨의 6집 앨범 중 '할 줄 알어?'에 대해, KBS와 MBC, SBS 등 공중파 방송 3사와 mnet, KmTV, etn 음악전문케이블방
문화
뉴스앤조이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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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측이 준비한 전시물.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담고 있다. ⓒ뉴스앤조이 양정지건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갈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여성 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반전문화행사를 갖고 미국의 이라크 침공 계획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평화의 빛, 춤…그리고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
양정지건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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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교회에 '필'이 꽂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진호 목사(한백교회)는 2월 24일 열린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2월 포럼에서 조금은 선정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 물음에 대한 그의 답은 "교회가 성숙한 대중들에게 성찰적인 희열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었다.김 목사는 지금의 한국 교회가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을 두 차원에서 지적했다. 하나
사회
김진호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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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여호수아 착각증후군에 빠졌는가? ⓒ뉴스앤조이 김승범죠지 부시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철저한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지나가는 백악관의 직원들에게 "지난번 성경공부 시간에 출석을 했느냐. 결석하지 말고 열심히 성경공부를 해라"는 등의 대통령의 직무와는 별개인 전도 활동에 열심이다. 그러나 거의 매일 그의 지시에 의한 부분적인 전투로 많
사회
노정선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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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출신 한국인 차별반대 연대회의의 기자회견 장면. ⓒ뉴스앤조이 양정지건한국 국적을 얻은 중국동포들이 친척 초청 권리에 있어 한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월 26일 '중국동포출신 한국인 차별반대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를 결성하고 서울조선족교회(서울 구로구 구로6동·서경석 목사)에서 기자회견과 시위를 가졌다.연대회
사회
양정지건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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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라 - 선교사의 원조아비멜렉의 후에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하여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삿10:1-2) 기드온의 망나니 아들 아비멜렉으로 인한 피비린내 나는 내전이 끝난 후의 기록입니다. 잇사갈 지파 사람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
신학
이용대
2003.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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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가족사진. 교회마당 앞에서. 그대는 따스한 미소의 들꽃이 되라 마음 흔들리고 먼 봄 기다리기가 은근히 힘겨울 때 생각 없이 기대어도 오히려 넉넉한 기쁨이 솟게 하는 정겨운 얼굴의 웃음으로 피거라 옷깃 여미고 싸늘 바람을 안은 채 길을 걷다 치어다보면 회색빛 하늘 몇몇 기러기 가네. 정녕 없는가 -그대가 꽃이 되라-나는 어려서부터 꽃을 좋아했다.
연재
박철
2003.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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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함양 산천, 거기 개평교회가 있다. 믿음의 고향인 셈이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80여년 전 교회를 세우신 것이리라. 초등학교 4학년 때 모질고 무섭기만 하였던 한 여교사가 지병으로 퇴임하고, 2개월 정도 임시교사의 가르침을 받은 후에, 복음을 전하여 주신 노 귀자 선생님이 초임으로 오셨다. 5학년 때까지 담임을 하시면서 어린 소년에게
신학
고태식
2003.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