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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십자가의 불빛이 도시의 밤하늘을 지배하고, 기독교인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스스로 예언자직을 기꺼이 걸어가길 소망하는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음에도, 한국 사회는 왜 여전히 불행한가?'이런 고민들을 형제들과 나누어도 대부분 그 나눔으로만 닫혀 버리는 탁상공론일 뿐이어서, 저자의 실제 수용소 수감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미덕과 본능적 이기